살롬! ^^

어제는 도저히 소식을 전할 힘이 없어서 오늘에서야 글을 올립니다

기다리신 성도님들 죄송해요.

어제 여름성경학교를 하나님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오전에 프로그램이 시작되서 처음에는 많은 아이들이 모이지 않았지만

마지막에는 아이들 숫자를 세는 것도 포기할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왔습니다

 

첫째날은 찬양을 잘 몰라서 그랬는지 멀뚱멀뚱 우리가 찬양하는 것을 구경하던 아이들이

어제는 정말 아이들이 신나게 율동하며 찬양하는 모습에 너무 기뻤습니다

(이 곳 아이들은 supernatural 이라는 찬양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게임을 준비할때 흥분한 아이들이 선교팀에게 달려들때는 정말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영화속에서 조비들이 때거지로 모여드는 모습이였어요)

무엇보다 큰아이들이 작은 아이들 위로 달려들어 많이 위험 했지만

넘어져도 어디 다치지 않고 일어나는 아이들을 보며 이곳 아이들이 튼튼하다고 느꼈습니다

또 한편으로 이런거에 너무 익숙하게 아닐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무조록 큰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긴 시간 프로그램을 하다보니 전기가 나갔다 들어왔다 하여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많아 할수없었던 게임 말고는 모든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모든 아이들이 교회에 모여 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모든 것을 주간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은 이곳 문화 체험을 가졌습니다

어제 저녁 이곳에 바람도 잘 불지 않고 전기도 자주 나가 너무너무 더웠습니다

(이 곳은 밤이 되도 절대 선선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는 달리 아프리카가 아니네요)

저희 선교팀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많이 피곤한 상태였지만

바다를 볼수 있다는 사실에 저는 좀 신났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은 이곳 시장이였는데 제가 사진을 찍은니 사진을 찍지 말라며 화를 냈습니다

저는 그냥 시장의 모습이라 생각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 곳 몇몇 사람들은 자기 못사는 모습을 찍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래섬이라는 노예를 가둬 두었던 섬을 배로 타고 들어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에 신난것도 잠시 고래섬의 이야기를 듣고 왠지 모를 분노를 느꼈습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을 노예로 다른 곳으로 보내기 위해 작은 방에 가두고 사육하고

병든 자는 가뒀다가 바다에다가 버리고 그런 300년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비인간적으로 죽어갔는지...

그것도 한쪽 손에는 성경을 들고 한쪽 손에는 총을든 사람들이 말입니다...

그래서 아프리카도 백인들이 복음 전하기에는 힘든 곳이라고 합니다

 

다음 저희가 세네갈 시네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이곳 므슬램들의 기도 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나가지 못하고 식당에서 기도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말 영상에서 보던 많은 사람들이 길 도로에 도자리를 깔고 절을 하며 무슨 소리에 맞쳐 절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어디서 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는지 놀라웠습니다

과연 저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저러고 있을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이곳이 95%가 므슬램이라는 사실을 실감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이곳 대통령이 2년에 거쳐 세우게한

monument de la renaisseance africaine 라고 하는 동상을 자기 모습을 따서 세운것을 보러 갔습니다

이 동상은 미국에 자유의 여신상보다 크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놀라웠던 것은 이것을 설계하고 만든 사람들이 북한 사람들이라는 것이 였습니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난 이곳은 아래서 동상만 볼수 있지 동상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곳 주위에서 쉬고 계신던 북한분들과 저희 선교팀이 인사를 주고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저희가 캐나다에서 방문했다는 것을 말씀들이고 정준모집사님과 갔은 고향출신이시던  

그 곳을 총 지위하시던 사장님이 아직 이 곳 대통령 밖에 보지 못했다던 안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공사도 끝나지 않은 대통령 머리에 위치한 정말 높은 전망대까지 보여 주셨습니다  

저희는 그냥 북한 분들을 본것이 너무 반가워서 인사를 들렸던 것인데 뜻밖에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고태일 형제가 하나님이 여름성경학교 수고했다고 칭찬해주신것같다며 하나님께 고맙다고 말할정도로

정말 너무 귀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선교팀은 왜 북한사람들을 또 이렇게 만나게 하셨을까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선교팀은 오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아 정말 이곳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조금을 알게 된것같습니다

이 곳 상인들은 정말 치열합니다 물건을 팔기위해 저희 선교팀에게 정말 끈질기게 따라붙습니다...

30분을 넘게 따라다며 흥정하려는 상인을 보며 짜증도 났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들은 그것을 어떻게든 팔지 않으면 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간절하고 끈질겼던 것같습니다...

 

오늘 문화 체험을 통해 얼마나 이 곳의 상처받은 영혼들을 보게 하시고 또 사탄에 묶여 있는 영들을 보게 하신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의 일정을 위해 기도제목이 많습니다 꼭 같이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이 땅에 상처받은 영혼과 악한 영에 묶여 있는 영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내일 (토요일) 은 세네갈 시골에 노방전도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그 곳에는 불어를 쓰지 않아 저희 언어가 통하지 않지만 저희 준비한 순서도 있고

이곳 현지 중고청과 함께 가는데요 가는 동안 버스 안에서 좋은 관계를 쌓을 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또 에어콘이 나오지 않는 40인승 버스를 타고 3시간동안 가는데

저희가 계속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는 상태 입니다

저희 건강을 위해서 기도 해주세요 1시간을 자더라도 5시간을 잔거 같은 컨디션을 가질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중고청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제가 보기에 이곳 중고등부는 정말 열정적입니다 쉬지 않고 북을 치며 찬양을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신앙생활하기 정말 쉽지 않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아직 어떻게 해야할까 잘 모르지만 정말 하나님의 주신 지혜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곳 현지인에게나 저희 선교팀에게나 은혜가 넘치는 수련회가 될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다시 한번 이 곳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시는 주님과 함께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p.s. 사진 많이 못올려서 죄송해요 올릴 시간이 부족하네요ㅠㅠ 생생하게 느끼시게 많이 올리고 싶지만 다음 기회에...